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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계 박연의 업적을 기리면서 전통문화예술을 진흥하기 위한 이 대회 예선은 27∼29일 비대면 방식으로, 본선은 다음 달 7∼8일 복합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참가 부문은 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이다.
일반부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 대학부와 고등부에는 문화체육부 장관상, 초·중등부에는 국립국악원장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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