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01 (일)

    이슈 정치권 사퇴와 제명

    與지도부 "이낙연 사퇴의향은 존중…처리문제는 계속 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고동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13일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의 국회의원 사직 안건 처리 문제에 대해 계속 논의키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고용진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고 수석대변인은 "이낙연 전 대표의 의원직 사퇴 의향을 존중하되 추후 어떻게할 것인지를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전 대표는 오늘을 포함해서 조속한 시일에 처리해 줄 것을 지난 순회경선 때 강력하게 요구했다고 송영길 대표도 이야기했다"면서 "다만 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오늘 처리하지않고 이 전 대표 뜻을 존중해서 향후 어떻게 처리할지를 더 숙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8일 "저의 모든 것을 던져 정권재창출을 이루겠다"며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이에 지도부는 경선 후유증 등을 우려해 사퇴를 만류했지만 이 전 대표는 굽히지 않고 조속히 사퇴 안건을 처리해 달라고 요구했다.

    송영길 대표가 지난 11∼12일 순회경선에서 다시 이 전 대표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으나 이 전 대표가 완강하게 뜻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sncwoo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