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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뉴스1 PICK] 안철수 "대장동 특혜 의혹 몸통은 누구입니까?"…최초 보도자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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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최순실은 소꿉장남" 李 지사 겨냥, “국정농단의 예행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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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언론사 사무실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논란 의혹 최초 보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1.9.28/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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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언론사 사무실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논란 의혹 최초 보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1.9.28/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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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 자산관리 사무실 입구가 종이로 가려져 있다. 2021.9.2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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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8일 오전 수원시 경기언론인협회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논란 '화천대유' 의혹을 최초로 보도한 경기경제신문사 박종명 기자와 만남을 가졌다.

안 대표는 지난 27일 담화문에서 대선 정국을 뒤덮고 있는 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에 대해 "민주당은 특별검사 요구에 응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또한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이번 사태에 연루된 인사들은 출당, 제명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스스로 고발 조치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화천대유 대장동 특혜 의혹'에 대해선 "최순실의 국정농단조차 소꿉장난으로 여겨질 만한, 최대의 부동산 비리 종합세트"라고 규정했다.

안 대표는 이어 "성남 대장동에 꽂은 빨대를 통해 국민의 피 같은 돈이 흘러간 곳이 이번 게이트의 몸통일 것"이라며 "불법을 합법화시킨 설계자가 있을 것이고, 거기에 들러붙은 파리 떼들이 있을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지사는 어떤 가능성 앞에서도 자유롭지 못하다"며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여당의 유력한 대통령후보로서 국민께 납득할 만한 설명을 드리지 못한다면 이번 사태는 '시정농단'을 통한 '국정농단'의 예행연습으로 의심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까면 깔수록 드러나는 비리 의혹과 도덕성 시비에서 제1야당도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며 "여야는 '부동산 부패 카르텔의 공익 착취'라는 본질을 외면한 채,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흙탕물 정쟁으로 만들려는 움직임이 감지된다"고 싸잡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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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언론사 사무실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논란 의혹 최초 보도자와 악수를 하고 있다. 2021.9.28/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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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언론사 사무실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논란 의혹 최초 보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1.9.28/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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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언론사 사무실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논란 의혹 최초 보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1.9.28/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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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표가 27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화천대유자산관리 사무실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주차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1.9.2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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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논란을 빚은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 씨가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27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화천대유는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때 추진한 대장동 공영개발사업에서 출자금 대비 1,154배에 이르는 배당금을 받아 특혜 논란을 받고 있다. 2021.9.27/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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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7일 오후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6부두를 찾아 안전모를 쓰고 있다. 2021.9.27/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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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경기도지사 대장동 게이트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이헌승 위원장이 27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청을 방문해 장영근 성남시 부시장에게 판교 대장동 개발 게이트 관련 공식자료요구서를 전달하고 있다. 2021.9.2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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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에 근무했던 아들이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자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 사진은 지난해 11월 당시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시절 곽상도 의원이 대구·경북 중견언론인모임인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 이날 곽 의원은 '대구시장 출마' 가능성을 시사해 주목 받았으나 최근 탈당하자 지역에서는 내년 대구시장 도전이 사실상 무산됐다는 반응이다. 2021.9.2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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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 위해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2021.9.27/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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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kij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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