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이슈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홍준표, '대장동 의혹' 이재명에 "저런 짓 하고도 후보할 수 있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유동규 구속…이재명도 공범으로 책임질 상황"
"이재명 전 성남시장, 면후심흑(面厚心黑) 실천중"
"그런데도 우리당에 욕질…대처 방법 '뻔뻔'해"
뉴시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4일 오전 국민의힘 경남도당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jp희망캠프 경남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jp희망캠프 제공) 2021.10.04.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5일 더불어민주당 유력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특혜' 의혹을 문제 삼으며 "과연 대통령 후보를 계속할 수 있나"라고 물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대장동 비리의 주역인 유동규(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가 비리로 구속이 되었다면 대장동 비리의 설계자인 이재명 전 성남시장은 공범으로 책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고 했다.

이어 "그건 상식적인 국민들 누가봐도 명확하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그럼에도 온갖 험한 말로 우리당에 대해 욕질하는 이재명 후보를 보면 '무상연애' ,'형수 쌍욕'을 어떻게 대처해 나갔는지를 보여주는 극단적인 일면이다"며 "요약하면 '뻔뻔함'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 얼굴은 두껍고 마음은 검다는 뜻의 면후심흑(面厚心黑)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걸 지금 이재명 전 성남시장은 실천 중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런 짓을 하고도 과연 대통령 후보를 계속할 수 있을까"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