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0 (금)

이슈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노형욱 "대장동 의혹 조사권한 없어…관심있게 지켜보는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국회 국토위 국정감사 발언
뉴시스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왼쪽)이 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 국정감사에서 선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05.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5일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과 관련해 "현행법상 국토부는 조사 권한이 없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노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과 관련한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관할이 아닌 것도 있는데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장관은 이어 "제도 개선과 관련해서는 관심을 갖고 지켜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 장관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신도시 개발 보다는 재건축 규제를 완화해 주택 공급을 확대할 계획은 없느냐'는 박성민 의원의 질의에 "재개발과 재건축(규제완화)은 부동산 시장 가격에 미치는 민감도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