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0.29%차로 결선투표 무산 이낙연에 위로"
"이재명 가장 두려워하는 후보는 유승민"
"이재명 가장 두려워하는 후보는 유승민"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0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1.10.10. pmkeul@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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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야권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10일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되자 "후보가 됐다고 해서 대장동 게이트를 덮을수는 없다"라고 했다.
유 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 후보가 민주당 후보가 됐다. 축하한다"라면서도 이같이 적었다.
그는 "3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62% 대 28%로 압승하고도 불과 0.29%차이로 결선투표가 무산된 이낙연 후보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그렇게 떳떳하다면 특검과 국정조사를 빨리하자"라면서 "이제 누가 이재명을 이길 후보냐하는 선택만 남았다. 이재명이 가장 두려워 하는 후보는 유승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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