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오늘(18일) 오전 청와대 참모회의에서 얀센 백신의 효과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급격히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언급하며 부스터샷 필요성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의 자문기구인 백신 생물의약품 자문 위원회가 얀센 백신의 기능이 크게 떨어졌다는 연구결과를 내고 얀센 접종자에 대해 부스터샷을 승인해야 한다고 권고하자 이에 따른 국민 불안감을 고려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문 대통령은 또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재택치료가 일반화될 때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자 이송과 병원 연계, 통원 치료 방안 등을 치밀하게 준비하라고도 말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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