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이슈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이재명 "대장동 대출비리범 비호한 윤석열이 구속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부산저축은행 檢 부실수사 의혹 연일 맹폭
"명백한 직무유기…대출비리범보다 죄질 나빠"
뉴시스

[수원=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경지지사가 20일 경기 수원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1.10.20.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1일 "대장동 개발 관련 구속될 사람은 윤석열 후보"라며 연일 부산저축은행 부실수사 의혹에 공세를 가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2011년 대검 중수부의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대장동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건 수사가 미흡했다는 언론 보도 링크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 후보는 부산저축은행 대출비리수사 주임검사이고, 대출비리 수사과정에서 대장동대출비리는 대면조사로 비리가 드러났음에도 수사에선 제외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가 볼때 이건 명백한 직무유기다. 대출비리범보다 더 죄질이 나쁘다"며 "당연히 구속되고 장기 실형을 받아야 할 사안"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장동으로 구속될 사람은, 민간개발 압력 뿌리치고 절반이나마 공공개발 한 이재명이 아니라, 대장동 대출비리범 비호한 윤석열 후보"라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