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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혁신도시에 투자하세요…도, 27일 투자유치설명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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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하늘에서 본 경남혁신도시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오는 27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와 연계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전국 10개 혁신도시가 주관하는 혁신도시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 활동 공간인 혁신도시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기업 입주를 촉진하기 위해 열린다.

전국 기업체, 이전 공공기관, 지자체가 대거 참여한다.

설명회에서는 국토부와 국토연구원이 혁신도시 조성사업 성과와 클러스터 활성화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이전 공공기관이 혁신도시 기업지원·협력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경남도는 26일부터 28일까지 안동 탈춤공연장 야외광장 일대에서 경남혁신도시 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

홍보전시관에서는 경남혁신도시 조성현황과 정주 여건, 11개 이전 공공기관이 펼치는 각종 지역발전사업 등을 알리고 기업 유치 투자 상담을 한다.

2007년 9월 공사를 시작한 경남혁신도시는 2016년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남동발전 등 11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혁신도시는 사통팔달의 교통, 풍부한 녹지공간, 편리한 정주 여건을 갖추고 있고, 강소연구개발특구와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정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경남도와 진주시는 이전 공공기관과 협력해 입주기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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