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운영사인 한국국제터미널(KIT)과 광양항서부컨테이너터미널(GWCT) 2개 사의 지난 2주간 차량 운행 대수를 파악해 비교한 결과 큰 변화는 없다고 밝혔다.
[창원=뉴스핌] 서동림 기자 = 경남 진주 한 주요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요소수2021.11.09 news_ok@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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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에 따르면 지난 수개월 간 하루 평균 KIT가 약 1500~1600대, GWCT가 약 3500대 정도 운행(반‧출입)한 것과 비교해 변화는 없으며, 요소수 대란에도 약 200여 대가 더 출입한 날도 기록됐다고 밝혔다.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내에서 쓰는 야드 트렉터가 85대 중 6대, 지게차 및 기타 장비 24대 중 4대가 요소수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 KIT와 GWCT는 각각 한 달과 3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요소수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관계자는 "요소수 부족사태에 물류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물량 변화에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매일 트레일러 이동량과 물량(TEU)에 지장이 없는지 사태가 끝날 때까지 확인할 것이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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