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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이슈 '오징어 게임' 전세계 돌풍

[팝업★]'오징어 게임' 1번 오일남 오영수,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 '인기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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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오영수가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13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측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 wiz와 두산 베어스의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KS) 1차전에 오영수가 시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력 58년차의 베테랑 오영수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1번 참가자 '오일남' 역을 맡아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넷플릭스가 정식 서비스되는 94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브리저튼'을 제치고 넷플릭스 시리즈 역대 최다 시청 드라마에 등극하는 등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이 최근 미국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시즌2 계획을 공식화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KS 1차전 애국가는 전 세계 최초로 정통 카운트테너가 포함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 라포엠이 부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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