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콘에 등장한 '오징어게임' 영희 인형.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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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콘은 만화, 애니메이션, SF 영화를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다.
미국 여러 도시에서 비슷한 전시회가 열리지만 샌디에이고 코믹콘이 가장 명성이 높은 행사다. 1970년부터 52년째 이어지고 있다.
보통 매년 여름휴가 때인 7~8월에 열리는데 지난해와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취소됐다. 이번에는 추수감사절 시즌을 활용해 특별히 열렸다.
전시회 못지않게 전시회를 찾는 관람자의 재밌는 복장이 화제가 된다. 미국 마블과 DC코믹스의 히어로를 따라 하는 사람이 많지만 올해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캐릭터와 복장도 인기를 끌고 있다.
스파이더맨 캐릭터를 하고 코믹콘 행사를 찾은 관람객.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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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캐릭터. 코믹콘 참가자.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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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콘의 코스프레 참여자.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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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콘은 샌디에이고에서 열리고 있다.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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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마스크.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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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마리오 캐릭터 분장을 한 팬들.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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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복장을 한 두 사람이 만났다.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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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콘은 캐릭터 마니아들의 축제다.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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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을 쓰고 축제를 즐기는 코믹콘 관람객.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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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에로와 스파이더맨 복장을 하고 코믹콘을 즐기고 있다.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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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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