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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001740)가 정기 조직 개편을 실시하면서 신규 사업 강화를 위해 블록체인 사업부를 신설했다.
2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유망 사업영역 발굴 및 시딩(Seeding) 투자 강화를 위해 정기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우선 기존 투자관리센터를 ‘글로벌투자센터’로 재편하고 신규사업 영역으로 블록체인을 선정해 ‘블록체인사업부’도 신설했다.
SK네트웍스 이를 통해 기존 사업과 블록체인의 접목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투자 및 사업 확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정보통신 관련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사업개발실을 신설했다. 스피드메이트사업부 내 팀 조직으로 있던 부품사업을 사업부로 재편해 육성할 계획이다.
임원 인사와 관련 2명이 새로 선임됐으며 2명이 자회사로 이동하고 1명이 자회사로부터 전입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미래 성장을 이끄는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과 파이낸셜 스토리 정립에 힘쓰고 지속적인 사업모델 혁신을 위한 실행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인사내용이다.
<승진>
◇임원
▲ICT사업개발실장 김지은 ▲재무실장 유봉운
<전보>
◇임원
▲블록체인사업부장 이원희
▲SK매직 이영길 ▲SK매직 정우선
김우영 기자(you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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