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감독은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한국인에게 주는 디딤돌상을 받게 됐다.
CICI는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켜 한국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국을 문화 콘텐츠 강국으로 우뚝 서게 하는 디딤돌 역할을 했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데 가교 구실을 한 외국인 등에게 주는 징검다리상 수상자는 '오징어게임', '지옥' 등을 방영한 넷플릭스에 돌아갔다.
성악가 조수미는 한국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데 지속해서 기여해 주춧돌상 수상자로, 양궁의 김제덕은 20세 미만 청년에게 주는 새싹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한국이미지상은 한국 이미지를 외국에 알린 인물이나 단체·사물에 주는 상으로, 이번이 18회째다.
시상식은 내년 1월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열린다.
황동혁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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