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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이슈 '오징어 게임' 전세계 돌풍

[POP초점]'오징어 게임', 美골든글로브 간다..이정재·오영수 후보 지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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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오징어 게임'이 골든글로브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13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제79회 골든글로브 각 부문 후보들을 지명 발표하는 행사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제79회 골든글로브에서 '텔레비전 시리즈-드라마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또 이정재는 '텔레비전 시리즈-드라마 남우주연상' 후보로, 오영수는 'TV 부문 남우조연상' 후보로 등극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넷플릭스가 정식 서비스되는 94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브리저튼'을 제치고 넷플릭스 시리즈 역대 최다 시청 드라마에 등극하는 등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켜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가운데 제79회 골든글로브에서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수상의 낭보까지 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내년 1월 9일 열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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