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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자막뉴스] "우리 '깐부'부터 맺어야지"...대학로 원로배우 오영수에게 '깐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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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우리 깐부부터 맺어야지." "동네에서 구슬이랑 딱지랑 같이 쓰는 친구 말이야."

'같은 편을 의미하는 속어 깐부'

배우 오영수는 오징어 게임에서 이 대사 한마디로 세계인을 사로잡았습니다.

1963년, 친구 따라 극단 '광장'에 들어간 것이 59년 연기 인생의 시작이었습니다.

연극 리어왕과 파우스트 등 200편이 넘는 연극에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