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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배우 오영수가 11일 오후 종로구 대학로 티오엠 극장 연습실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오영수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TV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022.1.11/뉴스1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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