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1 (일)

이재명 "욕설은 내 잘못...가족 아픈 상처 그만 헤집었으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수도권을 순회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불우했던 유년시절을 보낸 경기도 성남 상대원 시장을 찾아 '형수 욕설 논란'에 대해 거듭 사과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또 자신이 하는 모든 일은 서민들의 삶이 투영돼 있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 발언을 직접 듣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제가 인덕이 부족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제가 잘못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도 이제 떠나셨습니다. 형님도 이제 떠나셨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이제 이런 문제로 우리 가족들 아픈 상처 그만 좀 헤집으십시오.

제가 하는 모든 일은 우리의 삶, 우리 서민들의 삶과 이재명의 참혹한 삶이 투영돼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을 위해서, 세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