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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CJ올리브네트웍스, 갤럭시아메타버스와 NFT 사업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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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CJ올리브네트웍스가 메타갤럭시아에서 선보인 오창은 작가의 NFT CherryBlossom 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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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가 블록체인 전문업체 갤럭시아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양 사는 NFT 마켓 공동사업 추진, NFT 플랫폼 기술 협업, NFT 서비스 모델 창출 등에서 협력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차별화된 방송미디어 정보기술(IT)과 인공지능(AI) 역량, 갤럭시아메타버스의 NFT 발행 노하우를 결합해 NFT 시장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양 사는 다음달 CJ올리브네트웍스 AI아트워크 플랫폼 '에어트(AiRT)'가 적용된 NFT 작품을 선보인다. '에어트'는 AI 학습을 통해 작가의 고유성은 유지하며 AI가 표현하는 새로운 창작 기법을 통해 독특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만든다.

앞서 CJ올리브네트웍스는 14일 갤럭시아메타버스의 NFT 거래 플랫폼 '메타갤럭시아'를 통해 오창은 작가의 디지털아트 NFT 'CherryBlossomEnding'을 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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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석현 CJ올리브네트웍스 전략기획담당 겸 NFT Lab장은 “양사 협력을 NFT 생태계 확장과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CJ올리브네트웍스만이 선보일 수 있는 K-아트를 발굴하고 AI 기술로 차별화해 콘텐츠 경쟁력 강화는 물론 창작자와 구매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NFT 전문조직인 NFT Lab을 신설하고 연구개발(R&D)과 관련 기업과 업무협력 등 블록체인 기반 NFT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가속화 하고 있다. 상반기 중 구매자와 소통하고 팬덤을 형성할 수 있는 커뮤니티 및 NFT 메타버스 서비스 등을 오픈할 예정이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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