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스텔스 오미크론, 세계 57개국서 확인"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리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유형 BA.2가 세계 57개국에서 확인됐다고 세계보건기구 WHO가 밝혔습니다.

WHO는 일부 국가에선 수집된 오미크론 변이의 절반 이상이 BA.2로 판명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변종중 BA.2는 기존 유전자증폭 검사에서 다른 변이와 잘 구별되지 않는 특징 때문에 스텔스 오미크론이란 별명이 붙었습니다.

WHO는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변종 간의 차이에 대해선 아직 알려진 것이 많지 않다면서 전염성, 면역 회피 능력, 독성 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WHO #스텔스오미크론 #세계57개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