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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바흐 IOC 위원장 "베이징 대회, 세계 동계 스포츠의 새로운 장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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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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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가 3일(한국시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비디오 메시지로 총회 개회를 선언했다. 그는 "세계는 중국을 향해 눈을 돌렸고, 우리는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총회에 참석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내일(4일) 베이징은 여름과 겨울 올림픽을 개최하는 첫 도시가 된다"면서 "이번 대회는 세계 동계 스포츠의 새로운 장이 될 것이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전력을 다해 안전하고 멋진 대회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성공 개최를 자신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4일 개막해 20일까지 17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총 64명의 선수들을 파견했다.

대한체육회는 한국 선수단의 목표를 금메달 1~2개, 종합 순위 15위로 설정했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쇼트트랙과 '배추보이' 이상호가 있는 스노보드 알파인에서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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