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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프로골프 KPGA

    [KPGA Swing] 박은신의 반동을 이용한 드라이버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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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박은신(32)은 지난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14개 대회에 출전해 코오롱 한국오픈 준우승과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3위 등 차지했다. 출전한 대회 중 톱10에 4번 진출했지만 6번 컷을 탈락하며 기복있는 플레이를 보였다. 올 시즌 8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한 박은신은 제네시스 포인트 15위(2702점), 상금 순위 13위(3억 1211만원)로 시즌을 마쳤다.

    헤럴드경제

    제네시스 포인트 15위로 시즌을 마친 박은신. [사진=KPGA]



    박은신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촬영했다. 그의 지난 시즌 퍼포먼스를 살펴보면 드라이버 비거리가 292.97야드로 14위, 페어웨이 안착률은 62.81%여서 67위, 그린 적중률은 73.37%로 4위, 평균 타수 70.35타로 5위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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