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김만배·윤석열 유착 의혹 특검 수용하라"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월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원외위원장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28.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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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대장동 개발 로비 의혹이 제기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구속된 데 대해 "50억 클럽 곽상도 구속영장 발부, 대장동 게이트 실체(가) 드러났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전하며 "국민의힘당은 50억 클럽 부산저축은행 부실 수사 김만배와 윤석열 유착 의혹 (관련) 특검을 수용하라"라고 주장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를 받는 곽 전 의원에 대해 "주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곽 전 의원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구속기소)씨의 청탁 요청을 받고 하나금융지주 회장에게 영향력을 행사해 화천대유·하나은행 컨소시엄 무산 위기를 넘기게 도운 혐의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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