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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삼성전자, 메타버스에 더 프리스타일 체험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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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삼성전자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마련한 더 프리스타일 체험존 모습.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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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5일 글로벌 메타버스(3차원 가상 세계) 플랫폼 제페토에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더 프리스타일 월드맵을 오는 16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더 프리스타일 월드맵은 방문객이 침실·거실·주방·드레스룸·캠핑장 등 다양한 가상 공간에서 더 프리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월드맵 방문객은 더 프리스타일로 꾸며진 공간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월드맵 론칭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제페토 내에서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우승자 3명에게는 더 프리스타일을 선물한다.

더 프리스타일은 830g의 가벼운 무게,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디자인, 180도 회전, 자동으로 스크린을 세팅해 주는 편리성, 외장 배터리 연결 등이 갖추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나만의 스크린을 구현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더 프리스타일은 최근 북미와 한국 등 주요국 예약 판매에서 완판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메타버스 플랫폼을 넘어 다양한 소비자들이 더 프리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했다.

윤진우 기자(jiin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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