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사진=넷플릭스 제공) 2021.09.28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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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연상호 감독.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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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과 '지옥'의 연상호 감독이 ‘제20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행사인 ‘디렉터스 체어’에 참석한다. 한국영화감독조합(DGK)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17일 오후 7시 온라인으로 열린다.
올해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치러지지 못한 2020년과 2021년 개봉작들을 통합하여 후보를 선정했다. 더불어 두가지 변화를 꾀했다. ‘시리즈 부문’과 ‘국제영화감독상’의 신설이다.
‘시리즈 부문’의 디렉터스 체어 토크는 DGK 이사이며 영화감독인 안상훈이 모더레이터를 맡아 시리즈 부문 ‘올해의 감독상’ 후보들과 만난다.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포브스 선정 2021 한국 베스트 드라마에 선정된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와 ‘D.P.‘ 두 작품의 감독인 김성호, 한준희 감독, 그리고 '지옥'의 연상호 감독과 ‘보건교사 안은영’의 이경미 감독이 그 주인공이다.
한국영화 감독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영화 5편’의 감독들도 한자리에 모인다. 영화 부문 '디렉터스 체어' 토크는 최동훈 감독과 함께 디렉터스컷 어워즈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은 조원희 감독이 모더레이터로 참여한다.
‘남산의 부장들’의 우민호 감독, 액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홍원찬 감독, 유아인 유재명 주연으로 2020년 각종 영화제의 신인감독상을 휩쓴 ‘소리도 없이’의 홍의정 감독, 한국형 스페이스 오페라 ‘승리호’의 조성희 감독, 그리고 설경구, 변요한 주연 ‘자산어보’의 이준익 감독이 함께 한다.
감독들이 털어놓는 허심탄회하고 솔직한 영화 수다 ‘디렉터스 체어’는 시리즈 부문 2월 17일(목) 오후 7시, 영화 부문 18일(금) 오후 7시에 네이버 NOW., VLIVE 그리고 네이버TV 한국영화감독조합 채널에서 동시 송출된다.
한편 ‘제20회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각 부문의 감독과 배우들을 위한 시상들 외에도 시상식에 공헌한 영화감독에 대한 공로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20주년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올해의 감독상을 최다 수상한 박찬욱과 봉준호 감독이 ‘디렉터스컷 20주년 기념 토크’로 특별한 재미도 선사할 예정이다.
‘제20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시상식은 2월 24일 저녁 7시 네이버 TV, VLIVE, NOW.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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