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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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박종민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5일 밤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공지를 올려 이같이 알렸다. 뷔는 경미한 인후통 증상으로 이날 낮 병원에 가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았고, 같은 날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뷔는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상태로, 미열과 경미한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다. 재택 치료하며 방역 당국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다.

뷔는 지난 12일 다른 멤버들과 접촉했지만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밀접 접촉은 없었으며, 뷔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증세가 없고 자가 진단 키트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앞서 방탄소년단 RM, 진, 슈가, 지민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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