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3차 접종 13만7277명 늘어…전 국민 접종률 58.0%
시노팜 등 국내 미승인 백신 1차 접종자 7만607명
시노팜 등 국내 미승인 백신 1차 접종자 7만607명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지난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보건소에서 의료진이 접종 준비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2.14.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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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 중 노바백스 백신을 선택한 사람이 화이자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전날 노바백스 접종자는 총 5566명이다.
차수별로는 1차 접종자가 4929명, 2차 접종자가 163명, 3차 접종자가 477명이다.
지난 14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노바백스 백신은 이틀간 총 1만213명이 맞았다. 누적 1차 접종자는 9258명, 2차 접종자는 250명, 3차 접종자는 705명이다.
전날 3차 접종자 중 노바백스 477명을 제외한 9만5126명은 화이자, 4만1649명은 모더나, 25명은 얀센 백신을 각각 맞았다. 얀센 백신은 1차 접종으로 기초 접종이 완료돼 2차 접종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2차 접종자는 1만520명 늘어 누적 4424만9882명이다. 전 인구 대비 86.2%의 접종률을 보인다. 12세 이상 94.0%, 18세 이상 95.9%, 60세 이상 95.5%가 참여했다.
2차 접종 백신은 화이자 9878명, 모더나 464명, 노바백스 163명 등이다.
1차 접종 백신은 노바백스 4929명, 화이자 4556명, 모더나 103명, 얀센 15명 등이다.
한편 추진단은 전날부터 국내 미승인 백신을 '기타백신'으로 분류해 접종 통계를 공개하고 있다. 중국에서 생산한 시노팜과 시노백 등 백신은 국내에선 사용 승인이 나오지 않았으나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허가가 나온 백신이다.
기타백신 접종자는 누적 1차 접종자가 7만607명, 2차 접종자가 6만8527명, 3차 접종자가 3487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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