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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엔화, 우크라이나 정세 악화에 1달러=114엔대 중반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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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엔화 환율은 22일 우크라이나 정세가 급박해지면서 저리스크 자산인 엔에 매수가 선행해 1달러=114엔대 중반으로 올라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14.54~114.55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38엔 상승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날 우크라이나 돈바스의 독립 승인을 결정하고 병력 진입을 명령했다.

    이에 미국 정부는 경제제재를 발동하면서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갈등이 증폭하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35분 시점에는 0.28엔, 0.24% 올라간 1달러=114.64~114.65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14.80~114.90엔으로 전일 대비 0.15엔 올라 출발했다.

    앞서 21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은 대통령의 날로 휴장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크게 오르고 있다. 오전 9시31분 시점에 1유로=129.77~129.80엔으로 전일보다 0.93엔 상승했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서 내리고 있다. 오전 9시31분 시점에 1유로=1.1314~1.1316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59달러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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