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업계에 따르면 배우 이정재·정호연을 비롯해 황동혁 감독, 박해수 등 출연진이 오는 27일 열리는 제 28회 SAG 시상식에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배우 이정재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점에서 열린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언론시사회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07.28 dlsgur9757@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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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오영수는 연극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않는다.
'오징어 게임'은 이번 SAG 시상식에서 4개 부문 후보로 올랐다. 대상 격인 앙상블 부문을 비롯해 이정재가 남우주연상, 정호연이 여우주연상, 액션 연기 상인 스턴트앙상블 부문에도 노미네이트 됐다. 한국 드라마가 이 시상식 후보에 오른 것은 물론 영어가 아닌 언어로 만들어진 드라마로도 최초 노미네이트돼 주목받고 있다.
앞서 SAG 시상식에선 2020년 영화 '기생충'이 영화 부문 앙상블 부문 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엔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을 받은 바 있어 '오징어게임'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제28회 SAG 시상식은 미국 LA 산타모니카에서 오는 27일 열린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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