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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이슈 '오징어 게임' 전세계 돌풍

[팝업★]'미나리' 윤여정·'오징어 게임' 정호연, 글로벌 엔터계 영향력 미친 여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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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윤여정, 정호연/사진=헤럴드POP DB,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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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윤여정, 정호연 등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영향력을 미친 여성'에 꼽혔다.

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 매체 버라이어티가 발표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영향력을 미친 여성'에 배우 윤여정, 정호연, 김주령, 제작사 사이렌 픽처스의 김지연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의 신규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이사,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콘텐츠(인도 제외) 총괄 VP(Vice President) 등도 포함됐다.

버라이어티는 윤여정에 대해 "40년 넘게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지만, 미국은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할리우드 데뷔를 한 2021년에서야 주목했다"며 "그가 연기한 순자는 관객들이 거부할 수 없는 매력적인 인물이었다"고 평했다.

또한 정호연과 김주령, 김지연 대표를 '오징어 게임의 여자들'로 소개, "'오징어 게임'과 그 배우들의 엄청난 성공은 아무리 과장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치켜세웠다.

정호연을 두고 몇 달 만에 2300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얻었고, 2월에 SAG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배우 케이트 윈슬렛, 페넬로페 크루즈, 올리비아 콜맨이 언급됐다.

한편 지난해에는 그룹 블랙핑크,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의 김은희 작가가 선정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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