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이슈 차기 대선 경쟁

정의당 대표에 또 국민의힘 임명장..."모욕·조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의당 여영국 대표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로부터 또다시 선거운동 임명장을 받았다며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여 대표는 어제저녁 윤 후보가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국민행복 복지특별위원회 대외협력분과위원장에 임명한다는 임명장을 문자로 보내왔다며 이를 공개했습니다.

이어 불과 나흘 전 생뚱맞은 자문위원 임명장을 보낸 무례와 몰상식에 항의하면서 윤 후보의 사과를 요구한 정의당을 또다시 모욕하고 정의당을 지지하는 시민을 조롱하는 짓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무분별한 임명장 남발에 개인정보를 불법·부당하게 악용하거나 침해하지 말라는 시민의 요청을 뭉개는 짓이라며 윤 후보의 공개 사과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앞서 여 대표는 지난달 28일에도 국민의힘으로부터 '종교단체협력단 미래약속위원회 자문위원' 임명장을 문자로 받았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Vote For Korea! '제20대 대통령선거' 관련 기사 보기 〉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