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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뉴스토리] 이 소리, 국민이 불러낸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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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가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됐다.

득표율은 48.6%, 10일 오전 3시를 넘기고도 윤곽이 드러나지 않을 정도의 치열한 접전이었다.

'대장동 게이트', '가족 논란' 등으로 역대급 비호감 선거라는 평가를 받으며 치러진 20대 대통령 선거.

유권자들의 선택은 '정권 교체', '국민이 불러낸 대통령'이었다.

역대 대통령들과 달리 윤석열 당선인은 정치 경험이 없다.

직선제 개헌 이후 국회 '0선'의 경력으로 처음 대통령에 당선된 것이다.

정치 신인으로 윤 당선인은 '정권 교체', 즉 무능하고 부패한 정권 심판론을 외쳤다.

여당이 '정치교체' '통합 정부론'을 외쳤지만 국민들의 정권 교체 열망을 누르지는 못한 것이다.

정치 신인으로 대통령에 당선됐지만 국민들은 벌써부터 당선인에게 뜨거운 기대를 전하고 있다.

그것은 5년 만의 정권 교체를 넘어,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다.

무엇보다 국민 통합 열망이 뜨겁다.

아직도 해소되지 않는 지역 구도 타파와 세대 간 남녀 간 알력과 이념과 진영에 따른 갈등 해소가 그것이다.

정치 개혁도 서둘러야 하고, 부동산 문제 등 민생 문제 해결도 시급하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국정 운영을 위해 대통령의 정치적 리더십은 필수적이다.

귀를 열고 국민과 직접 소통하라는 전문가들의 목소리도 높다.

이번 주 SBS <뉴스토리는> 윤석열 당선인에게 전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담는다.

각계 전문가들과 다양한 국민 인터뷰를 통해 20대 대통령이 풀어야 할 우선 과제, 기대와 우려는 무엇인지를 들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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