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대선 패배 후 당을 수습할 비상대책위원회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n번방 추적단 불꽃' 활동가 출신인 박지현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이 공동위원장에 선임됐고 청년창업가 김태진 씨, 민달팽이 협동조합 권지웅 이사, 채이배 전 의원과 배재정 전 의원이 비대위원으로 합류했습니다.
현직 의원으로는 조응천 의원과 이소영 의원이 비대위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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