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패럴림픽 폐막…김부겸 "장애가 벽 안 되는 사회 만들 것"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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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메시지를 통해 “비록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한계를 넘어선 투혼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한 선수들 모두가 승리자”라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마칠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강조했다.
당초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목표로 삼았던 한국 선수단은 지난 2014년 소치 대회 이후 8년 만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문 대통령은 “휠체어컬링 ‘장윤정고백’ 팀의 반격이 멋졌고, 아이스하키 팀은 ‘집념의 퍽’을 거침없이 날렸다”며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의 신의현 선수는 무려 여섯 경기에 출전해 ‘설원의 철인’임을 보여줬다”고 썼다.
이어 “스노보드의 이충민, 이제혁, 박수혁 선수는 거침없이 슬로프를 내달렸고, 대표팀 막내 알파인스키의 최사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샛별로 떠올랐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선수들이 무사히 경기를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지원단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선수들을 뒷받침해 준 가족과 의료진, 간호사, 물리치료사들에게도 특별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김부겸 국무총리도 이날 SNS에 글을 올려 “불가능과 한계를 뛰어넘은 우리 선수 모두가 승리의 주인공”이라며 “정부는 장애가 벽이 되지 않는 사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 세계 46개국 5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6개 종목, 78개 세부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에선 개최국인 중국이 1위를,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니아가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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