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 스틸 컷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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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톰 크루즈 주연 영화 '탑건: 매버릭'이 올해 칸 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14일(현지시간) 데드라인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올해 5월17일 개막하는 제75회 칸영화제에서 상영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미국의 메모리얼 데이 주간 개봉에 앞서 칸 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탑건: 매버릭'은 북미에서 오는 5월27일 개봉한다. 배급사인 파라마운트 측은 이에 대해 확실한 답변을 하지 않았지만 '탑 건: 매버릭'이 칸 영화제에서 상영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해외 매체들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매년 5월에 열리는 칸 영화제는 그간 미국의 메모리얼 데이(5월 마지막주 월요일) 기간에 맞춰 나오는 텐트폴 영화들을 초청해왔다. 올해 칸 영화제는 5월17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탑건: 매버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여러 차례 개봉을 미뤄왔다. 당초 이 영화는 2020년 6월 개봉작이었으나, 1년 가량 미뤄 2021년 7월 개봉을 결정한 바 있다. 하지만 역시나 같은 이유로 또 한 번 개봉이 미뤄져 올해 5월27일 개봉이 확정됐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1986년 북미 개봉해 3억 5683만 달러(약4207억원) 수익을 올린 톰 크루즈 주연 영화 '탑건'의 속편이다. 무려 35년만에 나온 속편의 주인공 매버릭 역할은 1986년 버전과 같이 톰 크루즈가 맡았으며, '위플래쉬'를 통해 잘 알려진 배우 마일즈 텔러와 고혹적인 배우 제니퍼 코넬리가 함께 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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