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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러 폭격 극장에 수백 명 갇혀…난민 1천만 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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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의 무차별 폭격에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망자는 800명에 이르고 1천만 명 가까운 난민이 발생했습니다. 최근에는 많은 민간인이 대피했던 마리우폴 극장도 러시아군 폭격으로 무너졌는데, 잔해 아래에는 아직 수백 명이 갇혀 있습니다.

정반석 기자입니다.

<기자>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극장 건물 안에 사람들이 빽빽이 모여 있습니다.

대부분 어린이와 청소년, 여성과 노약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