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세계 속 한류

BTS 제이홉, 코로나 확진…"재택치료 후 스케줄 참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방탄소년단 제이홉. 박종민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 박종민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코로나에 확진됐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공지를 올려 "제이홉은 목이 따가운 증상이 있어 23일(수) 병원에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았고, 금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24일 밝혔다.

이어 "제이홉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 중이다. 제이홉을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증세는 없다. 제이홉은 재택 치료 종료 이후 다음 달 예정된 스케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이홉이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라고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이달 10일, 12~13일 사흘 동안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을 열었다. 내달 3일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참석과 8일부터 라스베이거스 투어 일정을 앞두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 수는 39만 559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081명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