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尹, 유영민-장제원 동석
文-尹 단독회동 여부 미정
"만찬에서 국가 현안 이야기할 수 있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난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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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6시 만찬을 겸한 회동을 가진다.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27일 오전 서울 삼청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윤석열 당선인과 만났으면 한다'는 제안을 했고 윤 당선인도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의제 없이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자'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28일 오후 6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동반한 만찬 회동을 가진다고 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간 단독회동 여부는 미정이다.
김 대변인은 "감사위원 인사와 회동은 다른 차원이라고 말한 바 있다. 회동에 대해 윤 당선인은 늘 열린 마음이었다"면서도 "유의미한 결실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늘 일관된 기조였다. 자연스럽게 두분이 만찬하시다 보면 국가 현안 과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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