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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일(28일) 저녁 6시 청와대에서 만찬 회동을 합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과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 오전 10시 청와대와 삼청동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각각 브리핑을 열어 만남 성사 소식을 전했습니다.
두 대변인은 청와대가 '문 대통령이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윤 당선인과 만났으면 한다'는 입장을 윤 당선인 측에 전달했고, 이에 윤 당선인이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리는 게 중요하다, 의제 없이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자"는 취지의 답변을 청와대에 전하면서 만찬 회동이 성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회동에는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배석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은 지난 9일 대선 이후 19일만인데, 역대 현직 대통령과 당선인의 만남 가운데 가장 늦게 성사됐습니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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