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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브로커' 칸 영화제 경쟁 진출에 "고레에다 감독님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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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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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배두나가 자신의 출연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제75회 칸국제영화제(칸 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에 기쁨을 표했다.

배두나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계정(SNS) 계정에 "'브로커'가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대를 받아 뤼미에르 극장에서 처음으로 상영하게 됐다, 너무 신난다, 축하해요 우리의 위대한 고레에다씨, 당신은 대단합니다"란 글과 함께 '브로커'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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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로커 포스터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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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진행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작 발표에서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등과 함께 경쟁 부문 초청작에 이름을 올렸다.

'브로커'는 유명 일본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한국 투자배급사 CJ ENM과 손잡고 만든 영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렸다. 배우 송강호와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이지은)가 출연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이자 '그놈 목소리' '내 아내의 모든 것' '마스터' 등을 제작한 영화사 집이 제작했다.

배두나는 '브로커'에 앞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공기인형'(2010)에 여주인공으로 출연, 이미 인연을 맺은 바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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