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KT 갤럭시 점프2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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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KT가 삼성전자 5G 스마트폰 '갤럭시 점프2(Jump2)를 단독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점프2'는 KT가 작년에 선보인 '갤럭시 점프' 단말의 후소 모델이다. 공식 출시일은 22일이다.

'갤럭시 점프2'는 6.6형 대화면 FHD+ 120Hz 디스플레이, 5000만 화소 후면 쿼드카메라·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 25W 초고속 충전 등을 제공한다. 색상은 ‘블루’, ‘그린’, ‘화이트’ 등이다. 출고가는 41만 9100원(VAT포함)이다.

초기 구매 고객에는 사은품 신청을 통해 갤럭시 버즈 라이브(블랙)과,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을 제공한다.

헤택도 준비됐다. 신한 제휴카드를 활용하면 2년간 최대 55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 70만원 이상 시 매월 2만원씩 24개월 간 할인이 제공되고, 갤럭시 점프2 할부 결제 10만원 이상 및 카드 신규 시 캐시백을 7만원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갤럭시 Jump2와 함께 KT 초이스 요금제를 이용하면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을 제공하고, 초이스 혜택으로 ‘콘텐츠 무제한’ 및 ‘삼성전자 인기 가전 할인’ 등의 ‘초이스’를 선택할 수 있다. 영상이나 음악, 오디오북 등 콘텐츠 이용이 많은 고객은 ‘시즌/지니+ 초이스’, 그리고 삼성 인기 가전에 관심이 있는 고객에게는 ‘삼성초이스’가 적합하다.

초이스 요금제는 VIP 또는 VVIP 멤버십, 데이터 쉐어링 또는 스마트기기 요금 1회선 무료, 단말 보험 할인(스페셜 이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베이직 초이스 요금제 기준으로 프리미엄 결합 할인(25%)과 선택약정 할인(25%)을 적용하면 월 4만원대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T소닉붐 연계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5월 5일까지 갤럭시점프2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 응모 시 추첨을 통해 ▲갤럭시북2프로 ▲갤럭시워치4 ▲소닉붐굿즈(유니폼+농구공) ▲구글플레이상품권 2만원을 제공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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