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이슈 19대 대통령, 문재인

퇴임 2주 남은 문 대통령 지지율 44%… 소폭 상승[갤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2일 한국갤럽 여론조사, 부정평가 50%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퇴임을 2주 남겨둔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4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이데일리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응답률 11.0%, 표본 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 44%가 긍정 평가했고 50%는 부정 평가했다.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2%, 모름/응답거절 4%).

긍정 평가는 지난주와 비교해 1%포인트 올랐다. 부정평가는 1%포인트 하락했다.

한국갤럽은 문 대통령이 5년 임기 마무리 과정에 있고, 대통령 중심으로 새로이 전개되는 국정 사안이 드물어 지난주부터 직무 평가 이유를 묻지 않고 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