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9 (일)

이슈 5세대 이동통신

노키아, 국내 5G 특화망 오픈랩 개설... 이음5G 솔루션 개발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신문

5G 특화망 장비를 진행 중인 노키아 5G 특화망 오픈랩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노키아가 5G 특화망 오픈랩(Private 5G Open Lab)을 국내 개설했다. 기존 한국에서 운용 중인 노키아 미래 기술 연구소의 부설 연구소로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CSP)와 기업, 파트너 등 협력을 확대, 이음5G 솔루션·서비스 개발을 지원한다.

노키아 5G 특화망 오픈랩은 노키아 무선 액세스, 코어, 서비스 플랫폼을 포함한 5G 특화망 솔루션을 갖췄다. 노키아 최신 에어스케일 포트폴리오인 모듈러 프라이빗 무선 솔루션과 패스트마일 5G 게이트웨이가 설치됐다.

올해 3분기까지 5G 특화망 구독형 서비스 인 노키아 디지털 오토메이션 클라우드(NDAC)와 MX 인더스트리얼 엣지도 추가돼 기존 장비와 상호 연결할 계획이다.

노키아 5G 특화망 오픈랩을 통해 국내 기업은 5G 특화망에 대한 상호운용성은 물론이고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다. 노키아는 400개 이상 글로벌 활용 사례로 검증된 5G 특화망 서비스 플랫폼을 국내 고객과 기업에 제공할 방침이다.

노키아는 5G 특화망을 위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국내 기업·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오픈랩을 통해 국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5G 특화망 체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데모 시연도 이뤄진다.

안태호 노키아 코리아 대표는 “오픈랩을 통해 다양한 5G 특화망 솔루션 개발을 장려할 것”이라며 “국내 고객과 협력사에 무선, 코어 및 다양한 사용자 장비에서 5G 특화망 솔루션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현지 산업을 가속하고 현장에서 입증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