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국악 한마당

[공연소식] 국립국악원 어린이날 기획공연 '꼬마농부 라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정오의 음악회'·금호솔로이스츠 '아름다운 목요일'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 국립국악원 어린이날 기획공연 '꼬마농부 라비' = 국립국악원이 어린이날 기획공연 '꼬마 농부 라비'를 다음 달 4∼7일 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개최한다.

연합뉴스

[국립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공연은 꼬마 두더지 라비가 훌륭한 농부가 되기 위해 겪는 좌충우돌 성장기를 다룬다. 작은 생명을 돌보는 일의 소중함과 자연의 이치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한다.

라비가 겪는 다채로운 모험이 생동감 넘치는 국악기의 다양한 음색으로 표현된다.

모든 관객에게는 새싹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캔을 선물로 제공한다.

티켓은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또는 전화(☎ 02-580-3300)로 예매할 수 있다.

▲ 국립국악관현악단 '정오의 음악회' = 국립국악관현악단은 다음 달 1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정오의 음악회'를 연다.

연합뉴스

[국립극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휘자 조원행이 작곡한 국악관현악을 위한 '청청'(淸靑)을 비롯해 국립창극단 간판 배우 김준수가 선사하는 판소리 수궁가 중 '토끼 잡아들이는 대목', 이정호 작곡가의 국악관현악 '바다', 영화 OST 등을 선사한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말하는 대로'와 '댄싱퀸',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직접 가사를 만들어 불렀다는 '국민여러분'을 들려준다.

조원행이 지휘하고, 이금희 아나운서가 해설을 맡는다.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 또는 전화(☎ 02-2280-4114)로 예매할 수 있다.

▲ 금호솔로이스츠 '아름다운 목요일' = 금호솔로이스츠가 다음 달 12일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리는 기획공연 '아름다운 목요일' 무대에 오른다.

연합뉴스

[금호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호솔로이스츠는 금호문화재단의 음악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젊은 거장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이다.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텔 리·송지원,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김민지·이정란·채훈선,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출연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강나경과 비올리스트 이은빈은 주니어 객원으로 함께한다.

포레의 피아노 삼중주 d단조, 드보르자크 현악 육중주 A장조, 월턴 피아노 사중주 d단조를 연주한다.

dkli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