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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최악의 위기 맞은 자영업

애드튠,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 옥외광고비 지원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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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영상 제작과 송출까지 무료로 지원 5월 8일까지 이벤트 참여 가능

옥외광고 거래 플랫폼 ‘애드튠’ 서비스를 운영하는 ㈜인터브리드(대표이사 박재은)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옥외광고비 지원 이벤트는 대부분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디지털 옥외광고를 할 수 있는 광고 영상이 없다는 점을 반영, 광고 영상 제작 서비스를 지원하고 옥외광고 경험을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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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이벤트는 소상공인·자영업자·창업 커뮤니티로 유명한 네이버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 회원들을 주요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이벤트는 애드튠 공식 블로그에서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서 커뮤니티 회원이 아니더라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우리 회사 또는 가게의 홍보 영상을 만든다면 어떻게 만들고 싶은지’, ‘광고 영상을 어디에 사용하고 싶은지’ 등의 내용을 이벤트 게시물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명의 고객에게는 총 500만 원 규모의 애드튠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드튠의 컨텐츠 제작 서비스를 통해 15초 길이의 광고영상을 무료로 제작할 수 있으며, 애드튠 플랫폼에서 옥외광고를 할 수 있는 광고비를 각각 100만원, 150만원, 200만원 차등 지원한다. 광고송출 희망 지역을 선택할 수 있어서 우리동네부터 전국광고까지도 가능하다. 또 제작한 광고영상은 옥외광고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에 올리거나 가게 내부 디스플레이에 사용하는 등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아프니까 사장이다’ 커뮤니티 회원은 카페 이벤트 게시물에서, 커뮤니티 회원이 아닌 경우 ‘애드튠 블로그’를 검색하여 공식 블로그에 접속 후 이벤트 게시물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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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인터브리드는 지난 3월, 아이패드 에어4, 갤럭시워치2 등을 경품으로 이벤트를 진행하여, 서비스 론칭 소식을 고객들에게 성공적으로 알렸다.

‘애드튠’은 사용자가 옥외광고 구좌를 입맛에 맞게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옥외광고 거래 플랫폼이다. 자체 보유한 트래픽 센서와 AI엔진을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광고를 구매할 때 예상 통행량과 노출량을 알 수 있으며, 광고가 종료된 후에는 광고 매체 주변의 통행량, 체류량, 성별, 연령대, 개인성향 분석 등의 데이터를 리포트로 제공하여 리타겟팅 광고가 가능하다. 아울러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비를 합리적으로 산정하기 때문에 소상공인, 자영업자들도 부담 없이 옥외광고를 할 수 있다.

인터브리드 박재은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 자영업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옥외광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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