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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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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김은혜, 1기 신도시 찾아가 "정비사업 적임자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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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민주당이 입법·예산 해결"…김은혜 "집권여당 후보라야 가능"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자리를 놓고 맞붙은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2일 1기 신도시인 군포산본과 고양일산 등을 찾아 저마다 신속한 정비사업의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연합뉴스

    민주당 김동연(왼쪽) 후보,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민주당 김동연 후보는 이날 오전 군포 산본의 1기 신도시 아파트단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3·5 부동산 정책'을 발표했다.

    1·3·5 정책은 '1기 신도시를 모빌리티 스마트 시티로 업그레이드', '3기 신도시의 자족 도시화', '50% 가격대 반값 주택을 청년·신혼부부·무주택자에 공급' 등을 말한다.

    김동연 후보는 특히 1기 신도시 정책과 관련해 "경제부총리까지 한 경험을 되살려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부동산 관련 입법과 예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남이 써준 공약을 읽기는 쉽지만, 실천을 하는 것은 의지와 공약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고 일머리가 있어야 한다"며 "34년간 경제를 운영하며 일의 맥이 어디 있는지 알고, 국회에서 협력을 끌어낼 적임자"라고 공약 실천을 자신했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이날 오전과 오후 고양 일산과 안양 평촌 1기 신도시 아파트단지를 차례로 둘러봤다.

    김은혜 의원은 1기 신도시 방문 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은 생존의 문제"라며 "누수와 균열, 악취가 다반사인데 민주당 정부는 주민들의 요구를 모른 척한 채 '입증하라'는 자동응답기와 같은 말만 반복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늘 윤석열 당선인이 일산 주민에게 직접 '1기 신도시 관련 (중장기 국정과제 검토 등)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선거 때 약속드린 것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1기 신도시 TF 출범을 시작으로 재정비 사업은 새정부 출범 즉시 추진될 것"이라며 "힘 있는 집권여당의 후보만이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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