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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 코리아’가 K-POP 프로덕션 및 SNS 마케팅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 베이스캠프스튜디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그동안 베이스캠프스튜디오는 '네티즌이 뽑은 틱톡 크리에이터' 대상 출신이자 현재 420만 팔로워를 보유한 스타 틱톡커 가토(GATO), 문체부 주최 글로벌 뮤직마켓인 '뮤콘'을 통해 차세대 K-POP 보컬리스트로 선정되는 등 큰 활약을 보인 레트로 알앤비 뮤지션 겸 배우 아이디(Eyedi)의 매니지먼트와 ‘쇼미더머니8’ 본선 진출자인 짱유(JJANGYOU)의 에이전시를 담당해 왔다. 또한 최근 틱톡, 도우인, 릴스 등 숏폼에 특화된 뉴미디어 솔루션 기업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 입지를 다져왔다.

해당 파트너십의 주요 협약 내용은 ▲K-POP을 중심으로 한 국내 스타 틱톡커들과의 음원 및 영상 콘텐츠 제작 ▲글로벌 유명 팝스타들과의 협업 콘텐츠 제작 ▲패션, 음악 등 국내 문화 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알리기 위한 이벤트 기획·개발 및 페스티벌 사업 공동 추진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쇼츠 등 숏폼 전문 콘텐츠 독점 제작 ▲기타, 이 협약의 목적에 부합하는 다수의 사업 개발 등 상호 협력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한 첫 번째 결과물은 5월 중 공개될 예정이며 스페셜 게스트들이 참여한다.

이연규 베이스캠프스튜디오 대표는 "세계적 미디어 매체인 롤링스톤 코리아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현재 준비 중인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들은 두 회사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의 파급력 또한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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