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 사진=Gettyimage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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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대타로 나선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4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최지만은 1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 경기에서 7회말 대타로 출전,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날 디트로이트가 좌완 투수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를 선발로 내보내 벤치 명단에 포함됐던 최지만은 팀이 4-1로 앞선 7회말 2사 1,2루 상황에 해럴드 라미레스 대신 타석에 들어섰다.
최지만은 디트로이트의 불펜 투수 알렉스 랭의 4구째를 받아쳐 1타점 적시타를 만들었다. 이 안타로 최지만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고, 타율도 0.279(68타수 19안타)로 상승했다.
팀은 선발 투수 드류 라스무센의 5이닝 4피안타 무실점 투구와 얀디 디아즈(4타수 3안타), 이삭 파레데스(4타수 2안타 2홈런 2타점) 활약으로 6-1 승리를 챙겼다.
탬파베이는 시즌 전적 22승 15패로 동부지구 2위를 유지했고, 디트로이트는 13승 24패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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