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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NCT 드림 제노·천러, 코로나19 확진…이번주 일정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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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NCT 드림 제노(왼쪽)·천러 © 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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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 멤버 제노, 천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일 SM엔터테인먼트는 NCT의 팬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제노, 천러가 이날 저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노는 이날 오전 스케줄에 앞서 실시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음성이었으나, 오후 예정된 영상 팬사인회 스케줄 전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다시 진행한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 곧바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NCT 드림은 선제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 천러가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다른 멤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제노와 천러는 이미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ㅏ따라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이에 따라 NCT 드림은 이번 주 예정돼 있었던 음악방송, 라디오, 팬사인회 등을 취소하게 됐다.

한편 NCT 드림은 지난달 30일 정규 2집 리패키지 '비트박스'(Beatbox)를 발매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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