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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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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신보 '프루프', 발매 첫날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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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프루프'가 발매 첫날 200만 장 넘게 팔리면서 '더블 밀리언셀러'에 올랐습니다.

    어제(10일) 오후 1시부터 발매를 시작한 BTS의 신보는 어젯밤 11시까지 215만 5천여 장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지난 2020년에도 정규 4집을 발매한 첫날 200만 장 넘는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타이틀 곡 '옛 투 컴 (Yet To Come)'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이 지난해 8월 '톱 100 차트'를 도입한 이후 처음으로 공개 한 시간 만에 1위에 올랐습니다.

    또 '옛 투 컴'은 오늘(11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세계 97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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